드디어 푸꾸옥 후기 마지막편입니다. 사파리와 그랜드월드, 빈원더스까지 모두 다녀왔으니 마지막날은 오롯이 빈펄 멜리아를 즐기다가 10시쯤 체크아웃하고는 공항으로 떠나는 일정입니다. 지금부터 멜리아에서 머물면서 먹었던 룸서비스와 식당 이용하면서 만족했던 메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빈펄 멜리아에서 제공되는 룸서비스 중부에서 묵었을 땐 주변의 로컬식당과 배달 등을 이용해 식사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멜리아에 와서는 주변 식당도 없고 몇군데 배달이 되긴하지만 로비로 음식 가지러 나가야합니다. 룸에서 툭툭을 이용해 로비로 왔다갔다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룸서비스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로컬 식당에 비해서는 많이 비싼 가격이었지만 또 한국의 호텔 룸서비스와 비교하면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가격이기에 부담없이 주문할 ..
푸꾸옥 여행도 점점 끝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출국하기 전날이 왔는데요.. 오늘은 빈원더스를 가는 걸로 계획된 날입니다. 전날 사파리와 그랜드월드로 좀 지쳤기에 오늘은 느긋하게 일어나 오후에 움직이기로 하였습니다. 여행 오기 전 계획대로는 잘 되지 않네요 ㅎ 여행을 와서는 큰 계획만 잡고 상황 보면서 움직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느긋한 조식과 오전 물놀이 전날 사파리를 일찍 방문하기 위해 조식을 여유 없이 후딱 먹었기에 오늘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멜리아는 조식의 종류가 참 다양했습니다. 라쥬르에서 볼 수 없었던 반미도 있었고 쌀국수도 종류가 더 많더라고요. 여유 있게 조식을 먹고는 조식당 건물 앞의 수영장으로 바로 갑니다. 조식당에 래시가드를 입고 있던 분들도 있었는데..
푸꾸옥 여행 중 가장 바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 사파리와 쥬키퍼 체험, 그랜드 월드에서 점심식사 후 마사지, 일몰을 보면서 그랜드월드 수상택시까지...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였던 푸꾸옥 북부 관광 일정을 상세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시간이 딱딱 맞아 기분이 좋았던 스케줄이었으니 북부 여행 일정을 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빈펄 멜리아에서 셔틀로 사파리 이동, 쥬키퍼 체험 오늘의 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바쁜 일정이었기에 시간을 잘 분배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빈펄 멜리아 - 사파리 입장 - 코끼리 먹이주기 - 기린 먹이 주기 - 쥬키퍼 체험 - 사파리(육식동물) 관람 - 그랜드월드로 이동 - 점심식사 - 마사지 90분, 네일 - 수상택시 - 저녁식사 - 숙소로 복귀 빈펄 멜리아..
즐거운 푸꾸옥 여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0월 말의 푸꾸옥은 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밤에는 천둥 번개와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세일링 리조트의 불쇼를 관람하는 날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 놓은 세일링 클럽 레스토랑을 방문하였습니다. 세일링 클럽 불쇼 예약과 관람 후기 지난 여행기는 아래의 글을 참조해 주시면 됩니다. 2023.11.14 - [여행,즐길거리] -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 1편 (제주항공, 호텔 예약)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 1편 (제주항공, 호텔 예약) 11월이 되면서 날씨가 계속 추워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는 것이 반가우면서도 따듯한 햇살이 그리워지는 시기인데요. 따뜻한 휴양지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진 않은가요? 지금부터 10월 29일 blog.amariver.com ..
기다리고 기다리던 푸꾸옥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베트남의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아침 일찍 눈이 떠지더라고요. 서둘러 준비를 하고 조식을 먹으러 출발하였습니다. 조식을 시작으로 라쥬르 리조트의 수영장, 해변, 점심을 먹기 위한 주변 식당 방문까지.. 라쥬르 리조트에서 지내면서 어떠한 일정을 지냈는지를 중심으로 기록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라쥬르 리조트는 제가 강추하는 숙소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해변, 끝까지 친절했던 직원분들.. 도보로 가능한 맛집까지..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라쥬르 리조트에서의 첫날 일정 조식 - 리조트 수영장 - 해변에서 바다수영 - 점심식사(바나나가든) - 숙소 휴식 - 마사지 (오메가스파) - 안바카페 - 킹콩마트 -..
즐거움과 설렘을 가득 안고 드디어 푸꾸옥으로 출발하는 날이 왔습니다. 빨리 떠나고 싶은데 밤 비행기라 하루가 참 길게 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제주항공편을 이용해 푸꾸옥으로 출발하는 과정과 푸꾸옥 첫 숙소인 라쥬르 리조트 체크인 하는 시간까지의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제주항공편을 이용한다면 셀프수하물 수속을 이용하세요 푸꾸옥으로 떠나는 날이 왔습니다. 항공권 예약과 호텔 결정기는 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11.14 - [여행,즐길거리] -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 1편 (제주항공, 호텔 예약)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 1편 (제주항공, 호텔 예약) 11월이 되면서 날씨가 계속 추워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는 것이 반가우면서도 따듯한 햇살이 그리워지는 시기인데요. 따뜻한 휴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