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은 욕실이 아닌 건조대에서 말려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장마철이 계속되면서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실내 습도도 너무 높아 빨래 냄새로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저는 특히 수건의 쉰내가 제일 고민이더라구요. 이번에 새롭게 수건 건조대를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는데 만족스러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수건의 쉰내가 많이 나는 이유

수건은 빨래 개수가 많이 나오면서 눅눅한 욕실에 걸어두면 금방 쉰내가 나는 빨래 중 하나입니다. 빨고 나서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수건으로 얼굴을 닦을 때는 정말 화가 나기도 합니다.
수건은 섬유 원단 속에 흡수된 미생물이 습기 많은 환경에 서식하면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건을 사용한 후 바로 빨래통에 넣는 것보다 수건을 건조한 후 빨래를 하면 냄새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건을 욕실에서 건조하면 습하기 때문에 잘 마르지 않습니다. 빨래통 가장자리에 돌려가며 수건을 널어두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것도 한계가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베란다에 수건 건조대를 따로 마련하였습니다.

튼튼하고 자리차지 않는 수건 건조대

제가 구매한 수건 건조대는 디허브 멀티빨래건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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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장까지 수건을 건조할 수 있습니다. 4인 가족이다 보니 하루 4장 이상의 수건을 쓰고 있어 많은 양의 수건을 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벽에 붙여서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땐 벽에 밀착해 놓으면 되니 건조대를 펴고 접을 필요가 없었고 자리 또한 많이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디허브 빨래 건조대
디허브 빨래 건조대

세탁실 벽면에 설치하려 하였으나 부착면이 매끄럽지 않아 베란다 창틀에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창틀에 설치하여도 문을 여닫을 때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설치도 간단하게 가능했으며 수건 5장을 모두 걸어놓아도 떨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잘 붙어있었습니다.
눅눅한 수건을 빨래대에 걸어놓았다가 마른 후 빨래통에 넣었더니 세탁실에서 나던 냄새가 많이 줄어든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건의 눅눅함이 다른 빨래에까지 전염될 일이 없어졌네요.
수건 속 세균이 번식하기 전에 수건 건조대로 소중한 빨래들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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