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샛별 임효준(린샤오쥔) 선수 이야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쇼트트랙 강국인 대한민국이 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박지원 선수와 황대헌 선수의 경기 플레이에 비난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와 대조적으로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임효준) 선수는 3관왕에 올랐는데요. 중국으로 귀화하여 활동하고 있는 린샤오진 선수의 이력과 귀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효준 선수의 국가대표 시절 임효준 선수는 2017-18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2의 안현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는 그가 국제 무대에서의 강자임을 증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귀화의 배경 임효준 선수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