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 AI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메타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지난해 4월에 설립한 이 회사는 영미권 중심의 AI 모델에 맞서 유럽 언어와 문화를 고려한 AI 모델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성비 높은 소규모 대규모 언어 모델 (sLLM)을 개발하여 빅테크의 독점을 막고, AI 기술의 접근성과 공유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미스트랄 AI의 사업모델, 기술개발, 투자 현황, 사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스트랄 AI 사업모델
미스트랄 AI의 사업모델은 다른 기업이나 개인이 챗봇, 검색 엔진, 온라인 교사 등의 AI 기반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미스트랄 AI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하고 수정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스트랄 AI는 오픈소스로 공개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미스트랄 A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에 미스트랄 AI의 대규모 언어 모델인 미스트랄 라지를 탑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미스트랄 AI의 AI 모델의 배포 범위와 신뢰성을 확대하였습니다.
기술개발 현황
- 미스트랄 AI는 지난해 10월에 매개변수가 73억 개인 sLLM인 미스트랄 7B를 오픈소스로 출시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메타의 라마보다 크기가 3배 이상 작으면서도 더 좋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 미스트랄 AI는 올해 2월에 매개변수가 100억 개인 대규모 언어 모델인 미스트랄 라지를 출시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LLM 성능 측정 지표인 MMLU 테스트에서 81.2%의 정답률을 보여, 오픈AI의 GPT-4에 이어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 미스트랄 AI는 미스트랄 라지를 바탕으로 만든 챗봇 르 챗을 출시하였습니다 . 르 챗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문화적 맥락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투자현황
- 미스트랄 AI는 지난해 6월에 설립된 이후로 약 5억 유로 (약 7천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습니다 .
- 미스트랄 AI의 투자자로는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를 비롯해 실리콘밸리의 혁신적인 투자 기업인 앤드리슨 호로비츠,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등이 있습니다.
- 미스트랄 AI의 기업 가치는 20억 달러 (약 2조 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미스트랄 AI 사용방법
미스트랄 AI의 AI 모델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미스트랄 AI의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미스트랄 라지와 르 챗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미스트랄 라지는 토렌트 파일로 제공되며, 르 챗은 GitHub에서 소스 코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후, 미스트랄 라지와 르 챗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미스트랄 라지는 텍스트 생성 작업에 사용할 수 있으며, 르 챗은 챗봇을 만들거나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미스트랄 AI의 웹사이트에는 미스트랄 라지와 르 챗의 사용 예시와 문서가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