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칼협 꼬이직을 아시나요? (신조어 모음)

MZ시대가 아닌 저에게는 요즘 등장하는 신조어가 낯설기만 합니다. 너무 빨리 탄생하고 사라지고 또 탄생하고 사라지고.. 따라가기 버거운 요즘이지만 유행어 지나가기전!! 한번이라이도 알아들을 수 있게 정리 한번 해보았습니다.

누칼협 꼬이직

‘누가 칼들고 협박함?의 줄임말로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해 불평이나 불만을 말할 때 누가 그 일을 하라고 협박이라도 했냐며 비꼬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잡채

‘그자체’를 뜻하는 말.
ex) 황당 그잡채

스불재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는 뜻으로 본인 스스로의 행동 때문에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했을 때 사용 하는 유행어입니다.

갑통알

‘갑자기 통장을 보니 알바를 해야겠다’ 라는 뜻으로 통장 잔액이 얼마 남지 않은 슬픈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고스팅

신입직원이나 기존 사원이 말없이 출근을 하지 않은 황당한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페이스펙

‘외모도 스펙이다’라는 뜻으로 외모가 뛰어나면 합격률이 높아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잘딱깔센

‘알아서 잘 깔끔하고 센스있게’를 줄여서 표현한 말입니다.

억텐

‘억시 텐션’의 줄임말로 억지로 재미있는 척을 하고 격한반응을 보인다는 뜻입니다.

700

‘귀여워’의 초성인 ㄱㅇㅇ를 유사한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신조어입니다.

오저치고

‘오늘 저녁 치킨 고?’란 뜻으로 저녁에 함께 치킨을 먹자고 제안하는 뜻입니다.


많이들 들어보셨나요?? 처음 듣는 신조어가 많은 걸 보니 전 슬프지만 MZ세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재미있는 2022년 신조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