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경기도에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늘편한 AI케어’라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여 노인들의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적시에 도움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본문에서는 이 사업의 내용, 지원 대상,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늘편한 AI케어 사업 개요
경기도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돌봄 서비스인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7월부터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NHN-와플랫의 앱 기술 지원과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노인의 움직임 감지 및 생체인식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늘편한 AI케어 지원 대상
이 사업은 경기도 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늘편한 AI케어 신청 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5월부터 관할 시군에 위치한 35개 재가노인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며, 해당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파일을 클릭하면 경기도 재가노인서비스센터 전화번호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자료는 공공데이터 포털(https://www.data.go.kr)에서 제공받아 정리한 데이터 입니다.
늘편한 AI케어 서비스 내용
'늘편한 AI케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24시간 동안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돌봄 매니저에게 SOS긴급 호출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 카메라에 손가락을 대고 15초간 유지하면 혈류를 체크하여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주며,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건강 리포트를 작성해 돌봄 매니저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무리
늘편한 AI케어 사업은 경기도가 주도하는 혁신적인 돌봄 서비스 모델로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들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가족들도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도의 이러한 노력이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