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진료 비대면 가능요건 확인하여 편리하게 진료보세요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병원진료의 경우도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6월 1일 시험사업 시행 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비대면 병원진료 문턱을 낮추어가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란 무엇이며 어떠한 경우에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대면 진료란 무엇인가?

비대면 진료란, 환자와 의료진이 실제로 만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진료를 받는 방식을 말합니다. 최근 몇 년간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비대면 진료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특히 거리를 두어야 하는 상황이나 교통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환자들에게 편리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편리한 접근성: 환자들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의사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으므로 지리적인 제한도 없어지게 됩니다.
  • 시간과 비용 절약: 병원까지 가는 시간과 교통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기시간이나 예약 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므로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합니다.
  • 감염 위험 최소화: 전염성이 있는 질병이 유행하거나 환자의 면역력이 약한 경우, 비대면 진료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대면 진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없을까?

하지만 비대면 진료에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 진단의 한계: 일부 증상이나 질병의 경우 실제로 의사의 손으로 직접 확인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실제 병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기술적인 문제: 비대면 진료에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며, 환자와 의료진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과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제공해야 합니다.

비대면 진료는 현대 의료의 발전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더욱 편리하고 접근성이 높아진 의료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모든 진료 상황에 적합한 것은 아니므로, 환자의 상태와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가?

그동안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는 경우 만성질환자는 1년 이내, 그 외 질환자는 30일 이내로 구분해 대면진료 인정 기간이 다르게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동일 진료에 한해 비대면 진료가 가능했고 만성질환도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로 산정이 가능한 11개 질환으로만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복지부는 이러한 한계점을 개선하여
6개월 이내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 한해서는 다니던 동일 의료기관의사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질환에 관계없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12월 15일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 야간(평일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는 진료 기록이 없는 병원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집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의료 취약지 및 섬, 벽지는 시간에 관계없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 변경내용- 보건복지부


비대면 진료를 받으려면 닥터나우나 굿닥과 같은 앱을 다운받아 증상별 의사를 선택해 진료를 받고 약국으로 처방전이 전송되면 찾아가서 약을 받아가면 됩니다. 약 배송은 아직 제한적으로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앱

 

 

지금 바로 비대면 진료가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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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비대면 진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